썩은 버드나무 가지. 길이는 약 97cm, 지름은 1.5cm이며, 밑부분에서 31cm 떨어진 곳에 뚜렷한 꺾임이 있다. SCP-1191에 대한 의도적인 조작은 변칙적 특성을 활성화하나, 현재로선 완전히 분류된 상태는 아니다.
(1) 이때 조작이란 SCP-1191의 검사, 이동, 손상 또는 기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의도로 직간접적인 모든 물리는 접촉 행위
(2)가 포함된다. 단 누군가에게 SCP-1191 취급을 명령하는 행위는 직접 접촉자에게만 영향을 미치고 명령을 내린 사람에게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SCP-1191이 들어 있는 용기에 접촉하는 것은 접촉자가 용기 내부에 SCP-1191의 존재를 인지하고 있을 때만 조작으로 간주된다.
SCP-1191과의 모든 접촉은 폭력 범죄 기록이 있는 D계급 인원에 의해 수행되었는데, SCP-1191을 취급한 인원은 즉각적인 공황과 방향 감각 상실을 보고하며, 외부의 자극 없이 빠르게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기 시작한다. 추가 조사 결과, 영향받은 인원들은 자신이 특정한 폭력 행위
(3)(4)를 저지르지 않은 다 시간대의 기억을 가지게 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기억은 노출 후 약 40시간 동안 점진적으로 현재 시간대의 기억으로 대체되지만, 대상에게 영구적으로 남아 있게 된다.
노출 후 처음 40시간 동안 대상자들은 SCP-1191이 자신의 개인사에 폭력적인 사건을 소급적으로 삽입했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이들은 자신의 보안 인가 등급을 넘어서는 기술적 세부 사항이나 대인 관계 정보 등 주입된 지식을 시연했다. 특히 특정 접촉 이벤트에서 D계급 인원을 사용한 것은 재단의 절차에 위배되는 것으로 보이기도 했다. 이는 SCP-1191이 허위 지식을 생성하는 것인지 또는 실제로 시간대를 변경하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이 두 가능성을 구별할 수 있는 실험은 아직 고안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