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한국의 경찰. 창씨개명한 이름은 마쓰우라 히로다. 신간회 인사 등 독립운동가들을 고문한 것으로 악명이 높다. 해방 후 반민특위에 체포되었으나 이승만의 입김에 의해 풀려났다. 이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기도 했으나 낙선하였고 1968년 지병으로 자택에서 사망하였다.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 경찰로서 악랄한 고문과 탄압을 자행했던 대표적인 인물이다. 특히 의열단 단장 김원봉을 비롯해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체포하고 잔혹하게 고문한 것으로 유명하다. 해방 이후, 친일 경찰들이 대거 미군정에 의해 등용되는 과정에서 그 역시 살아남았으며, 대한민국 경찰 요직을 차지하며 독립운동가들을 다시 탄압하는 아이러니한 역사의 중심에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