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981-1과 SCP-981-2로 구성된 SCP. 둘 모두 1920년대 후반 영화관에 배급하기 위해 대량 생산된 재고품이라는 것 외엔 어떤 특이한 흔적이나 징후도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두 구성 요소를 장편 필름을 포함하는 다른 시청각 저장 매체에 가까이 둘 경우, 해당 보조 매체에 저장된 데이터는 이전에 알려진 영화의 형태와 일치하지 않는 변경된 내용을 보여주게 된다. 확보 후 메트폴리스의 2010년 복원판과 비교해 달라진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영화의 결말 부분에 약 40초 길이의 추가 장면이 존재하는데, 로봇 마리아가 화형당하는 장면과 대성당 장면 사이에 위치한다. 해당 장면은 골목길을 걸어가는 프뢰리히가 연기한 프레데르가 하얀 나무 문이 달린 벽으로 둘러싸인 곳을 발견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프레데르는 출구가 막혀 있는 것에 놀라움을 느끼면서도 문을 열고 걸어 들어간 뒤, "주여! 대성당 근처에 도달했습니다!"라는 글자가 나온 뒤 원래 장면으로 이어진다.
정성적 실험 결과 매체에 효과가 나타나기 위해선 잠깐이라도 SCP-981로부터 1.93m 이내에 놓여야 하며, SCP-981-2가 SCP-98-1에서 제거된 경우엔 아무런 변칙성을 나타내지 않는다. 또한 실제 배우가 등장하지 않는 추상 영화나 만화영화는 실험 결과 아무런 효과가 없는 것으로 판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