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모습의 살아 움직이는 인형탈.
(2) 발견 당시 내부의 유압 및 전자장비는 모두 제거된 상태였음에도 알 수 없는 이유로 운동능력과 지각력을 갖추고 있다. 실험 결과 천으로 된 몸체가 인간의 근육처럼 늘어나거나 줄어들긴 하지만, 의료스캔 결과 안은 완전히 빈 상태여서 어떻게 SCP-492가 지지골격 없이도 서 있고 걸어다닐 수 있는지는 불명이다. 또한 SCP-492는 신경계가 없음에도 미각을 포함한 오감을 느낄 수 있다. 단 시각과 청각은 조잡하게 그려진 눈과 입에 의존하는데, 이를 지우자 시각과 청각을 잃었다.
SCP-492는 고통을 느끼지 못하며 고통이라는 개념도 모른다. 둔기 타격은 부드러운 천으로 된 몸체가 흡수하고, 찌르거나 베는 것은 바늘과 실로 자가 수리할 수 있다. 단 소각성 물질로 이뤄져 있어서인지 불은 무서워한다. 그 외에도 보통의 성인 남성 정도의 힘을 발휘할 수 있고, IQ도 112 정도이며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것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