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초이 식품회사(2)의 포춘 쿠키 한 상자. 상자에는 쿠키들이 개별 포장되어 채워져 있으며, 12시간마다 저절로 채워진다. 실험 결과 쿠키 자체는 완전히 평범하지만, 쿠키 안에 들어 있는 18mm x 58mm의 종이쪽지, 즉 운세가 변칙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파란색 먹물로 쓰인 이 운세는 쿠키를 열어본 사람을 특정하여 다양한 운세가 적히는데, 현재까지 100% 정확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운세의 내용이 항상 긍정적인 것은 아니며, 사망을 예고하거나 [데이터 말소] 결과(3)를 내놓기도 했다. 이런 결과가 SCP-377의 예언 능력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SCP-377 자체가 이런 결과가 나오도록 조작하는 능력을 가진 것인지는 불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