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로 된 복화술 인형. 크기는 21cm이며, 20세기 초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저기가 손상되어 있는 등 낡아 있으며, 내부의 장치로 눈과 입을 조작할 수 있으며, 단순히 SCP-174를 직접 보는 것 만으로는 아무런 효과를 미치지 않는다.
(3) 그러나 만약 SCP-174를 거울이나 CCTV 등을 이용해 간접적으로 보게 되면, SCP-174를 인격화하기 시작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살아있는 아기처럼 대하기도 한다.
이런 증상은 나아가 SCP-174를 손에 끼워 담화를 나누고 싶다는 충동으로 이어진다. 이들은 인형이 외로움을 느끼고 동반자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충동에 이끌려 SCP-174를 착용하면 인형은 아무런 말을 하지 않지만, 착용한 대상은 마치 인형의 입장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늘어놓게 된다.
(4) 이 시점에 이르르면 SCP-174에게 큰 애정을 표현하며 동시에 SCP-174에게 해를 가라혀는 사람들로부터 SCP-174를 보호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이런 효과는 SCP-174로부터 완전히 분리된 이후에도 2주동안 지속되며, SCP-174의 안전 여부에 편집증적인 성향이나 과도한 모정을 표하기도 한다. 증상들은 B등급 또는 그 이상의 기억 소거로 어느정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지만, 치료 후에도 감정 소실을 호소하며 우울증 증세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