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색 표지에 확인할 수 없는 수의 흰색 페이지로 이뤄진 서적.
(3) SCP-140에는 다에바의 연대기(A Chronicle of the Daevas)라는 제목이 쓰여 있으며, 19██년에 저작권을 취득받았다. 누군가 SCP-140을 읽게 되면 편집증이나 불안, 메스꺼움을 느끼면서도 동시에 매력적이고 흥미를 유발시킨다.
(4)SCP-140의 내용은 다에바인 문명이라는 고대 문명의 기록을 다고 있으며, 만약 SCP-140이 필기에 적합한 액체나 인간의 피와 접촉하면 이를 흡수하여 이 기록의 내용을 늘린다.
(5) 액체의 양과 늘어나는 기록의 양은 상관 관계가 없지만, 여러 액체중에서도 인간의 혈액이 가장 강력한 효과를 나타낸다. 재단의 고고학자들은 SCP-140을 바탕으로 실제 다에바인 문명으로 추정되는 유물이나 유적을 발견
(6)했으며, 이 과정에서 SCP를 발견하거나 조우하기도 했다.
(7)여기까지만 보면 왜 케테르인가 싶지만 문제는 부록140c의 내용으로, 이에 따르면 SCP-140의 기록이 계속해서 늘어날 경우 다에바인 문명이 현대에 부활하여, CK-등급의 현대 사회 재구성 사건이 발생하고 재단의 기밀이 깨지는 결과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