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3m x 0.3m 크기의 손상된 양피지 두루마리 조각. 분석 결과 기원전 1세기에 제작되었으며,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은 더 큰 두루마리의 일부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한쪽 면에 문자들이 적혀 있으며 사진으로 찍었을 때는 고대 히브리어와 유사해 보이지만, 분석 결과 읽을 수 없는 글자들의 무작위 배열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된다.
그러나 사람이 SCP-1259를 직접 관찰하면, 독자 본인이 익숙한 언어로 된 읽을 수 있는 문장으로 인식된다. 보여지는 텍스트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3개월에서 6개월 이내의 특정 날짜에 발생할 K급 시나리오로 인한 인류 멸망에 대한 예언과 그에 앞서 일어날 징조나 전조 사건들을 담고 있다.
예언되는 멸망의 형태는 독자의 개인적 신념이나 세계에 대한 지식에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나타난다.
(1) 그러나 실제로 예언된 사건이 일어난 적은 한 번도 없다. SCP-1259의 텍스트를 수필 또는 타자친 글은 변칙성이 없고 안전하게 읽을 수 있다.
SCP-1259를 읽은 독자는 예언이 반드시 일어날 것이라는 강박적 믿음을 가지게 된다. 처음에는 가벼운 우려로 시작하지만, 날짜가 가까워질수록 증세가 심화되며 일상의 사소한 사건들까지 예언의 징조나 징후로 해석한다. 날짜로부터 7~12일 전부터는 자신이 멸망을 막아야 하는 선택받은 자라는 환상에 빠지며, 정치인 암살, 종교적 신앙 증명, 인신공양, [편집됨] 등 극단적인 행동을 시도한다. 이로 인해 노출자의 약 78%는 예언된 날짜가 오기 전에 자살하거나 멸망을 막으려는 돌발 행동 과정에서 사살되어 사망한다.
생존하여 예언된 날짜가 무사히 지나간 경우, 극심한 우울증과 허무감을 느끼며 자살 충동을 보인다. 그러나 이 기간 동안 자살을 막고 적절한 정신과 치료를 제공하면 장기적인 후유증 없이 완전한 회복이 가능하며, 이후 SCP-1259에 다시 노출되어도 아무런 변칙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