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피 포도상구균 엑시티아빌리스(Staphylococcus epidermidis exitiabilis). SCP-1121-에 의해 변이된 표피 포도 상구균으로, SCP-1121-1이 만들어진 시점에서 피험자는 감염자로 간주되며 다음과 같은 증상을 보인다. 참고로 SCP-1121-1 병원체에 노출된 모든 피험자는 100% 감염되며, 알려진 모든 항생제에 내성이 있으며 감염 시 치료법이 존재하지 않는다.
- 1단계: 감염 후 2~5시간 이내 피부에 작은 흰색 병변이 나타난다. 일반적인 표피 포도상규균 감염과 비슷해 오진 가능성이 높다.
- 2단계: 1단계 발병 후 약 24시간 후 병변이 점차 사라지면서 감염이 피부 아래층으로 퍼져, SCP-1121-1에 의해 피하 조직이 점성이 높은 물질로 변환된다. 이 과정은 매우 고통스러우며, 이 시점에서 환자의 피부는 SCp-1121-1이 분비한 물질에 의해서만 아래 조직과 연결된다. 또한 피부가 창백해지고 쳐져, 마치 갑작스러운 대량 체중 감소에 따른 효과 같은 것이 나타난다.
- 3단계: 환자가 손을 비롯해 칼이나 [편집됨] 등 다양한 도구를 사용해 자신의 피부를 벗기기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환자는 고통을 느끼지 않으며, 무의식적으로 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피부 밑의 물질이 공기에 노출되면 점차적으로 곤충에서 흔히 발견되는 [데이터 말소]되며, 제거가 진행되면서 급격한 방향 감각을 잃으면서 모든 미감염자에게 적대적으로 변하게 된다. 이에 따라 가급적 3단계 진행 전, 모든 감염자는 제거되어야 한다.
초기 격리 외 SCP-1121 발생 사례가 관찰되진 않았으나, 1, 2단계에서 박테리아가 빠르게 복제되며 피부 간 접촉 외에도 직접적 접촉이 없었을 때도 감염이 확산된 증거가 있고, 3단계 완료 후에도 오랫동안 활성 상태를 유지하며 초기 감염 후 최대 ██년 동안 변이된 박테리아의 활성 배양균이 나타나기까지 했다. 제거된 피부가 언제까지 감염 위험을 유지하는지는 불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