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문에 따르면 위의 정보는 가짜 정보로 SCP-1000-f1은 존재하지 않으며, SCP-1000 또한 그 자체론 아무런 변칙성도 가지고 있지 않다. 또한 SCP-1000의 지능은 침팬지가 아닌 인간 수준이며, 그 정체는 어둠의 형제들
(3)이라는 고대 종족으로 인류에 비해 월등한 수(수백억)와 문명으로
지구를 지배하고 있었다.
특히 현대 기술로도 이해할 수 없는 월등한 생명공학 기술이 있었는데, 나무와 맹금류를 쾌속선으로 만들거나, 자라면 기차가 되는 동물과 날아다니는 자동차가 되는 덤불을 기르거나, 휴대전화, TV 컴퓨터 역할을 하는 것을 벌레와 참새로 만드는 등의 기술력을 자랑했다.
당시 인류는 현재의 고릴라처럼 희귀 동물로 수십만 정도의 개체만이 살아남아서, SCP-1000은 인류를 요정이나 땅귀신같은 것으로 취급하며 보호구역으로 쫓아내 뼈를 정력제로 소비하는 등 동물로 취급하였다. 그러나 인류가 SCP-1000의 기술을 손에 넣어 SK등급 지배권 이동을 일으켰고, 이에 따라 SCP-1000의 문명은 무너져 내렸고 인류는 지구의 지배종이되었다.
지배종이 된 인류는 SCP-1000을 하루만에 개체의 70%을 싹쓸이했는데, 이 날은 일명 꽃들의 날로 불렀다고 한다. 인류는 잔인하게도 SCP-1000의 기술을 이용해 모든 것을 파괴한 뒤 퇴화시켰고, 최종적으로는 SCP-1000의 존재에 대한 모든 지식과 기억도 지워버렸다. 그리고 그것이 현재까지 이어진 것이라고 한다.
문제는 SCP-1000이 이렇게 금지된 지식과 지능을 되찾고 있다는 점으로, 이들을 계속해서 방치하다간 인류와 똑같은 행동을 반복하지 않으리란 법이 없다는 점이다. 이는 기록 1000-ad065-x1에 나타난 의사소통의 번역에서도 드러난다.
우리는 너희를 용서한다
지금은 기회를 준다, 영원하지는 않다
우리를 다시 들여보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