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 생물로 추정되는, 거대하면서 움직이지 않는 생물. SCP-1051의 "껍데기"의 크기는 700 x 500 x 60 (m
3)에 달하며, 매복 포식자의 습성을 지녀 여러 사회적 및 심리적 조작으로 먹이를 유혹한다. 이 껍데기는 큰 건물의 형태를 모방하며, 지난 ██년 동안은 항공기 격납고 모습을 띤 채로 있었다.
(2)SCP-1051은 일정 주기로 "알"을 낳아 하늘로 발사한다. 알은 타원체 모양이며 바닥이 평평해 반구 형태를 띠는데, 이는 해당 형태가 지구 대기를 뚫고 움직이기 쉽기 때문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재단 인원이 회수하는 데 성공한 알은 ██개 중 █개이며, 가로막지 못한 알은 대기권 밖으로 나가 회수가 불가능해진다.
(3)(4) 또한 SCP-1051은 궤도위성과 자주 교신을 시도해 텔레비전 신호나 이미지 등 여러 형식의 미디어를 전송하려 들며, 전화선에 무선신호를 보내거나 연결을 시도하기도 한다. 전자의 경우 지금까지 교신 성공률은 2█%이다.
부록 1051-2에 언급된 SCP-1051이 전송에 성공한 정보를 보면 여러 음모론 사이트에 다양한 가짜 정보를 반복해서 업로드 했는데, 그 중 일부는 다음과 같다.
- 스스로 안쪽에서 역(逆)건조되는 여러 가지 우주선들의 정보.
- 외계 접촉을 주 내용으로 하는 다양한 "맨 인 블랙" 괴담.
- 외계에너지 무기, 날씨 조절 장치, 시간여행 및 순간이동 기계, 현 기술로 불가능한 추진력 시스템 등을 시험하는 과정에 자신이 이용된다는 주장
- 자신이 어떤 "그림자 정부"에게 이용당한다는 다양한 라디오 및 텔레비전 방송 메시지 [비고: 해당 내용은 고급 정보 유출로 간주된다. 유출되는 정보의 기밀 수준에 따라 A등급 기억소거제를 이용할 수 있다]
- 캘리포니아의 여러 방송 제작사에게 건 전화.
- 《내셔널 인콰이어러》 지 █████지국 사무실로 송신한 전화, 팩스, 이메일 등 수십 통. 《내셔널 인콰이어러》 지의 사무실들은 198█년 이래 재단이 쭉 감시 중이다.
- 자신의 존재를 공식으로 공개하라는 위장 명령. 미군 정보국으로 전송한 메시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