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1004는 각각 손글씨로 '공장 포르노'라 적혀있는 3.5인치 플로피 디스켓(SCP-1004-1)과 CD(SCP-1004-2)에 들어 있는 컴퓨터 프로그램이다. 이 디스크들 안에는 하나의 실행파일이 있는데, 용량은 1kb에 제목은 The factory.exe이다. SCP-1004는 모든 플랫폼에서 실행되며, 실행하면 '
공장'의 로고가 띄어진 창이 뜬 뒤 로고가 사라지고 '무엇을 보고 싶습니까?'라는 말이 출력된다. 이 때 사용자는 정확한 것부터 모호한 것 까지 모든 단어를 검색어로 입력할 수 있는데, 입력하면 SCP-1004는 주제와 관련된 동영상으로 연결되는 몇 개의 포르노 사진을 띄운다. 이 동영상의 대부분은 현실에서 만들어질 수 없는 것이었다.
SCP-1004에 있는 동영상을 보면 누적효과가 생기는데, 더 많은 포르노를 볼수록 시청자의 성벽이 뒤틀리고 성적 만족감을 충족시키는 것이 어려워진다. 약 100시간 동안 계속해서 SCP-1004를 보게하면, 대부분의 정상적 시청자들도 각종 이상성욕
(1)에 관심을 가지게 되며, 성족 만족감을 채우지 못하면 이를 현실에서 찾으려하거나 자해, 성기 훼손을 시도한다. SCP-1004 자체는 어떠한 강박적 특성도 없고 사용자들은 언제든 프로그램을 정지할 수 있으나, 대부분은 쉽게 포르노를 찾을 수 있기에 SCP-1004를 계속 사용하게 된다.
검색어의 입력이 자유롭기에, SCP-1004는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들의 포르노를 보기 위한 용도로도 사용되었다. 때문에 '유명 인사의 섹스 테이프'에 관한 많은 루모의 시작이 되었으며, 재단에선 재단 의견과 반대 의견의 정치인을 공갈협박하기 위해 SCP-1004를 사용하자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SCP-1004는 녹화해도 결과는 정지된 영상으로 나타나며, 몇몇 연구자들이 정지 영상에서 움직이는 사람의 형체를 발견했다고 주장하나 녹화된 영상에선 SCP-1004와 같은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