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6 mm 크기의 금속제 로봇. 금속성의 질감을 제외하면 일반적인 곰개미(Formica japonica)의 형태를 띤다. 특징으로 큰턱이 구성 물질에 비해 약 1.5배에서 최대 5배의 굳기를 가지고 있고, 군체 크기에 따라 증가한다. 이런 비정상적인 강도를 가지는 원리는 불명이다. 또한 SCP-059-KO는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섭취 등의 활동이 불필요하다.
SCP-059-KO는 금속이 주어지면 이를 이용하여 자기 복제를 시행한다. 먼저 큰턱으로 금속을 긁어 경도를 확인한 후, 다룰 수 있는 굳기일 경우 약 1 ㎤ 크기의 조각을 잘라내 여러 정교한 형태의 부품과 외피로 조각하여 새로운 개체를 조립한다. 조립이 끝난 뒤, 특정 순서에 따라 조립된 개체의 여러 부위를 두드리고 조이는 행동을 마치면 새로운 개체가 활성화된다. 실험실에서 동일한 크기와 모양의 부품을 깎아 조립하여 활성화시키려는 시도는 실패하였다.
복제 이후 SCP-059-KO는 복제된 개체와 협동하며 복제를 반복하여 군체를 형성한다. 군체의 규모가 커질수록 지능이 상승하는 것으로 보인다. 군체의 개체수 증가에 따른 지능 변화를 파악하기 위한 실험인 실험 기록 059-KO을 보면 초기에는 개별적인 행동양식을 보이다가, 개체수가 늘어나면 군집 형성, 원시적 분업화, 협동 작업, 심지어 사다리 같은 도구 제작이나 위턱을 생산과정에 맞게 변형하는 등의 기하급수적인 지능 및 협동 능력 향상을 보인다.
특히 18,000마리에 이르렀을 때는 공장 역할을 하는 구조물을 형성하거나 비행 개체나 5cm 길이의 대형 개체를 제작했고, 개체수가 25,000마리에 이르렀을 때는 관찰 사실을 인지하고 카메라를 단절시키는 등 지능적인 행동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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