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멜라이과 푸야속에 속한 푸야 라이몬디(Puya raimondii)의 일종. 해당 종의 식물들은 100년 주기로 꽃을 피우고 3개월 후 죽는데, SCP-041-KO도 동일하지만 그 주기가 3~6개월로 짧고, 덕분에 생장 완료 시의 크기도 작은 편이다.
SCP-041-KO의 변칙성은 개화 전후로 주위에서 이상현상이 발생하는 것이다. 개화가 가까워지면 SCP-041-KO 개체는 자신에 대한 중독 및 의존을 중점으로 하는 인식재해를 발생시키며, 이 기간 반경 10m 이내에 있거나 개체를 관찰
(1)한 인원은 일반적인 중독 증세를 보인다.
이 시기의 중독은 개인의 노력이나 3등급 기억소거제 처방으로 벗어날 수 있으나, 개화 시작 후엔 중독성이 급격히 강화되어 고도의 중독 증세와 SCP-041-KO의 부재에 대한 불안이나 우울증 같은 금단 현상에까지 시달린다. 실험 결과 며칠동안 침식을 거르며 생활하거나, SCP-041-KO에 해를 입히려는 행동에 폭력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이는 1등급 기억소거제 처방으로 해결할 수 있다.
개화 후 SCP-041-KO는 씨앗을 남긴 뒤 며칠 후 시들고, 중독된 모든 인간은 꽃이 짐과 동시에 심장마비로 사망하게 된다. 이후 씨앗에서 새로운 SCP-041-KO가 자라난다.
이와 같은 중독 증상 초래와 함께 SCP-041-KO의 주요 위험성은 개화 시기를 전후하여 조건에 따른 영향 범위 확장에 있다. 개체 주위에 인간이 없을 때 발생하는 이 현상은 초기 0.█km/h에서부터 불연속적으로 증가해 실험 결과 최대 ██km/h에 이르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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