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확한 활성화 조건은 불명이나 무기로 인식할 수 있는 물체를 지닌 2인 이상 인원이 악천후를 만났을 때 활성화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악천후에 대해서는 공통적으로 반경 3km 내에 16~18m/s의 강풍 동반 폭우가 내리는데, 이것이 활성화 조건인지 활성화에 따른 현상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SCP-036-KO가 활성화 되면 시계가 급격히 제한되고 GPS 등 전자기기는 물론 나침반까지 이상현상을 일으켜 무용지물이 되어, 활성화 반경 내 인간은 길을 잃고 100% 확률로 SCP-036-KO를 향하다 SCP-036-KO-1, 2와 조우하여 SCP-036-KO-a로 들어가게 된다.
도착한 뒤에 전자장비는 강력한 재밍이나 잡음이 끼어들어 사용불능 또는 오정보를 제공하는데, 주로 총성, 포격, 전투 임박을 알리는 출처 불명의 무전이며 이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점점 왜곡도와 질이 높아진다.
(3) 이런 정보에 노출된 인원들은 자신이 남북한 교전 상황에 놓여있다고 생각하고 SCP-036-KO를 탈출해야 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히며, 이어 SCP-036-KO-1, 2의 처리에 격론을 벌이다 서로를 [편집됨]
예외 사례로 볼 때 만약 SCP-036-KO-1, 2의 생존에 유리한 대응을 한다면 생존이 가능해 보이나, 해당 사례를 제외하고 SCP-036-KO와 접촉 후 생존한 개체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