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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 of mythology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이하 AOM)는 2002년 앙상블 스튜디오에서 제작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그리스, 이집트, 북유럽 문명의 신과 신화 괴물들이 등장하여 서로 싸우는 게임이다.(1) 의외로 밸런스가 잘 맞아떨어지기 때문에 아직까지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름에서만 봐도 알 수 있겠지만 같은 회사의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이하 AOE) 시리즈의 외전격 되는 게임이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가 만들어진 후 나온 작품인데, 실험적인 변화가 몇몇 눈에 띈다.
1. 시스템 변화 ✎ ⊖
1.1. 그래픽 ✎ ⊖
가장 눈에 띄는건 그래픽이다. 기존 2D 그래픽에서 3D 그래픽으로 탈바꿈했다. 당연히 시대가 시대이니만큼 3D의 수준은 상당히 원시적이어서 건물이든 사람이든 죄다 네모나게 각져있지만, 제작된 시기에 걸맞지 않게 상당히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사람의 크기는 일단 매우 작으니 별 상관않게 되고, 건물도 3D의 각진 모습을 커버하기 위해 상당히 아름답게 만들어져있다.(2) 일단 게임을 할때 3D 그래픽이 원시적이라는 이유로 거슬리는 일은 없을 것이다.
1.2. 자원 ✎ ⊖
자원 시스템이 대폭 개선되었다. 일꾼들의 AI가 좋아졌다는 게 아니라, 정확히 말하자면 일꾼들의 일거리가 줄었다고 보는게 맞을 것이다.
이렇게 벌어들인 은총은 신화 유닛을 생산하는 데 쓰거나 하위 신을 선택하여 얻는 업그레이드 기능을 개발하는 데에 쓴다. 은총을 쓰는 것 중 제 값 못하는 놈들은 거의 없으니 적극 활용해야 한다.
- 석재
- 농업
- 어업
- 무역
- 목재
- 은총
이렇게 벌어들인 은총은 신화 유닛을 생산하는 데 쓰거나 하위 신을 선택하여 얻는 업그레이드 기능을 개발하는 데에 쓴다. 은총을 쓰는 것 중 제 값 못하는 놈들은 거의 없으니 적극 활용해야 한다.
1.3. 상성 ✎ ⊖
AOE2에서 복잡했던 게 바로 유닛 간의 상성이었다. 상성 체계가 상당히 애매해서 무조건 강한 놈을 뽑거나, 건물에게 강한 유닛을 많이 뽑는 게 장땡이었지만, AOM에서 이를 개선하였다. 일명 '가위바위보' 상성이다.
- 카운터 유닛
- 육상 유닛
- 해상 유닛
- 신화 유닛
1.4. 신 ✎ ⊖
게임 설정상 각 문명은 각자가 숭배하는 상위 신 3명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고, 그 아래에 딸린 하위 신들은 시대 발전을 할때마다 하나씩 골라 총 3명을 더 모셔야한다. 어느 신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게임 스타일이 극적으로 바뀔 수 있다. 신을 선택할 때마다 사용할 수 있는 신화 유닛과 하위 신 덕에 개발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가 다르며, '신의 힘'도 달라진다.(9) 이 시스템은 AOE3에 일부 계승되었다.
- 신의 힘
- 신화 유닛
1.5. 문명 ✎ ⊖
AOE 시리즈의 국가와는 확연히 다른 시스템이다. 문명이 다르다는 것은 알파부터 오메가까지 모든 것이 다르다는 것이다. 그래서 한 문명에 익숙하게 되면 다른 문명이 상당히 낯설어지게 된다.
- 그리스 문명
- 이집트 문명
- 북유럽 문명
- 아틀란티스 문명
1.6. 캠페인 ✎ ⊖
오리지날 캠페인과 확장팩 캠페인이 있다. 오리지날에서는 아틀란티스의 장군 '아르칸토스'와 그의 숙적 '가르가렌시스'의 이야기를 다룬다. 확장팩에서는 아르칸토스의 아들 '카스토르'의 이야기를 다룬다.
2. 스팀 재발매 ✎ ⊖
2014년 5월 9일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에 이어 Age of Mythology Extended Edition 이라는 이름으로 스팀에 정식으로 출시되었다. 물 및 광원의 그래픽 향상과 낮과 밤 순환 시스템 등 많은 것들이 추가된다고 한다.
하지만 1600x900까지 올라간 해상도와 FXAA, SSAO 등의 추가로 2000년도 저사양 게임이 너무 사양이 올라가버린데다 그 고사양 때문에 속도도 엄청 느려졌다. 그 외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하지만 1600x900까지 올라간 해상도와 FXAA, SSAO 등의 추가로 2000년도 저사양 게임이 너무 사양이 올라가버린데다 그 고사양 때문에 속도도 엄청 느려졌다. 그 외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 모든 유닛들의 인구수가 올라갔다! 인구수 1만 먹던 보병이나 캠페인 영웅들, 기본 유닛들이 2를 먹고, 코끼리는 인간 병사 주제에 인구를 5나 먹는다!
물론 코끼리는 신화유닛같은 성능을 내긴 한다.특히 신화유닛이나 공성유닛의 인구수가 펄쩍 뛰었다.페츄코스 따위가 인구수를 4씩이나 먹다니덕분에 옛날처럼 유닛을 많이 뽑을 수가 없게 되었다. 게다가 생산가능한 유닛 뿐만 아니라 야생동물, 치트 유닛까지도 인구 수가 증가했다. 덕분에 캠페인 진행하는 데 옛날게임보다 애로사항이 꽃피게 되었다. - 애드온 캠페인 "황금 제물"은 Extended Edition에 같이 포함되었지만, 분명 시영준外 4명의 성우가 더빙을 했음에도 한국어로 설정해도 음성이 한글화되지 않았다.
- 야생동물이 건물을 공격 못하게 되었다. 이제 건물 공격할 수 있는 건 핌불윈터 늑대와 세트가 소환하는 동물들 뿐이다.
- 노르웨이 대형보트에 붙어있던 수송 기능이 사라졌다.
3. 영상 ✎ ⊖
(1) 그리스만 신이 더 많다. 문명이 사실 하나 더 있기 때문.
(2)그래서 상대적으로 건물이 밋밋한 이집트 문명의 건물이 좀...
(3)기껏해야 성벽을 짓고 성을 짓는것밖에 용도가 없었다.
(4)그때까지도 화전농을 했는지 땅을 비옥하게 할 때 나무 60정도 필요하다.
(5)AOE2에서는 캐러밴이 덩치가 커서 건물 사이로 못 들어가는 일이 종종 발생했다.
(6)예를 들어 북유럽 문명의 보병인 '허스칼'은 궁병을 처치하는 데에 특화된 유닛인데, 화살 방어력이 상당하다.
(7)신화 유닛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영웅 유닛 등.
(8)미라, 람파데스 등
(9)신의 힘이 좋은데 유닛이 쓰레기인 경우도 다반사이다. 물론 그 반대도.
(10)성능을 떠나서 멋만 따진다면 일단 파괴 계열의 신의 힘이 멋있다.
(11)대신 아틀란티스 문명의 신의 힘은 상대적으로 성능이 좋지 않다.
(12)신에 따라서 두 개 혹은 그 이상.
(13)아틀란티스 문명이 신화 유닛이 물량인 대신에 대체로 약해 운영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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