司馬徽 / Sima Hui
중국 후한 말의 인물. 안휘성 출신이다. 자는 덕조(德操), 호는 수경(水鏡)으로 흔히 수경선생(水鏡先生)이라고도 부른다. 인물 천거에 뛰어난 식견을 가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아래처럼 유비에게 조언을 해주기도 했다.
1. 인물 감정의 대가 ⊖
영천 출신이지만 전란을 피해 형주로 이주했다. 당시 형주 자사 유표가 유교적 학풍을 장려하며 학자들을 우대했기 때문인데, 정작 사마휘는 유표를 그릇이 작다고 평가하며 거리를 두었다.
그는 사람의 됨됨이와 재능을 꿰뚫어 보는 눈이 탁월했는데, 제갈량을 복룡, 방통을 봉추라 명명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당시 무명이었던 방통의 비범함을 단번에 알아보고 남주의 인재 중 그대를 능가할 자가 없다는 찬사를 하기도 했다.
복룡과
봉추 중에 한 사람만 얻어도 가히 천하를 얻을 수 있다.
인재를 구하던 유비에게 위와 같은 조언을 해주었다. 두 사람 모두 자신의 제자이며 실제로
유비는 두 사람 모두를 얻었지만, 아쉽게도 천하
(1)를 얻진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