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정책기조. 2021년 여름 시진핑이 부의 분배를 강조하며 내세운 단어로, 텐센트 등 중국의 기업들이 이 기조에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거금을 내놓기도 했다. #과연 자발적일까 균형적인 소득 분배, 소득격차 감소, 사회적 풍요 등을 강조한다.
한 마디로 파이를 키우는 단계에서 파이를 잘 나누는 단계로의 전환이라고 할 수 있으며, 단순히 돈을 나눠 갖자는 복지 정책을 넘어, 중국 공산당이 민간 기업과 고소득층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사회주의 체제의 정당성을 확보하려는 거대 전략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시진핑의 3연임 확정 전후로 국가적 어젠다로 급부상했다.
개념 자체는 1953년 12월 마오쩌둥이 농업생산 합작사 발전 정책을 발표하며 시작되었고, 이후 중국식 사회주의 핵심 용어로 자리잡았다. # 그 뒤 덩샤오핑이 선부론을 밀면서 잠시 뒤로 밀렸다가 2000년대초부터 빈부격차 심화에 따른 사회 불안이 커지자 다시금 주목받기 시작하였고, 시진핑 집권 후 핵심 의제로 선정되면서 경제 정책의 중심격 위치로 올라서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