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계 | 증상 진행 |
| 1 | 감염 발생 시점에서 유충은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없을 정도로 작은 크기로, 현미경 판독 결과 지름이 3~5미크론 이하였다. 이 때 유충은 수명 주기 중 유일하게 생존에 필요한 여러 장기 시스템을 숙주에 기생하기 전까지 가지며, 다리 길이는 7에서 17 미크론이다. |
| 2 | 한 마리 유충만이 숙주 내에서 성충으로 성장하기 위해, 부화한 유충은 아직 부화하지 않은 알을 서로 잡아먹기 시작한다. 이 단계에서 숙주는 종종 복통과 가슴 통증을 호소한다. 메모: 성충으로 남아있기 위한 유충 간의 경쟁으로 드물지만 한 숙주 내부에서 5마리나 성충으로 자라난 사례가 문서화되었다. (사건-940-01 주제 04 참조) |
| 3 | 남은 SCP-940 유충은 일반적으로 흉강으로 이동해 다리가 숙주의 등을 향하도록 주요 동맥이나 심장 또는 척수에 붙는다. 이 단계에서 유충의 내부 장기계는 위축되기 시작한다. |
| 4 | 유충 몸의 껍질이 부서지나 다리는 그대로 남는다. 정도가 덜하긴 하지만, 신경계가 그러하듯 유충의 순환계가 숙주와 결합한다. 그 후 유충은 숙주의 몸에서 성장호르몬을 포함해 몇몇 호르몬의 증가를 일으키는 여러 효소를 생산한다. 숙주는 복부와 가슴의 고통이 가라앉고, 식욕 증가와 함께 전반적으로 무기력해진다. |
| 5 | 감염 후 약 3주 뒤 SCP-940은 숙주의 뇌에서 세로토닌과 도파민 수치를 조절하며 이로인해 숙주는 행복감과 만족감을 느끼게 된다. SCP-940의 다리는 숙주의 순환계에 의해 혈액과 영양분을 공급받으며 숙주의 등 피부로 침투하기 시작하지만, 숙주는 이에 대해 불편감이나 경계를 느끼지 않아 거의 치료를 받지 않는다. |
| 6 | 감염된지 약 5주 후 SCP-940은 완전한 크기의 성충이 되며, 숙주는 자신의 상태를 숨기려 든다. 이것에 대해 SCP-940과 숙주 간에 어떤 소통이 오가는 것으로 생각되며, 실제로 숙주는 뒤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모호한 인식을 보인다. SCP-940은 때떄로 다리를 접은 뒤 숙주의 등에 평평하게 붙여 스스로의 존재를 의복으로 비교적 쉽게 숨길 수 있게 하며, 숙주의 체내에서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증가시켜 성욕을 증가시킨다. 새로운 감염 전파 및 숙주의 탄생은 SCP-940의 알에 오염된 체액과의 접촉을 통해 촉진되며,이는 보통 감염자와의 성교를 통해 이뤄진다. |
| 7 | 감염된지 6주 동안 생존한 모든 감염자는 7단계로 간주된다. 7단계서는 감염자들의 감각 상실이 발생하고, 점진적으로 흐려지는 눈이 시력 상실로 이어저 완전한 실명으로 귀결되며, 긴장증과 강경증이 동반된다. 이 단계에서 사망하는 감염자의 사망 원인은 보통 치솟는 혈압이나 심장 또는 신장 기능의 상실, 출혈로 인한 동맥류이다. 7단계 감염자의 특징으로 가능한 많은 산소를 흡입하려고 할 때 발생하는 이상한 숨박힘 소리가 있으며, 이것으로 7단계임을 식별할 수 있다. 숙주가 생물학적으로 사망하면 SCP-940은 사지를 사용해 시체를 살아있게 만드는 버서커 상태로 전환하며, 이 상태에서 SCP-940은 존재를 거리낌 없이 드러내면서 번식과 감염을 시도하며, 이 과정에서 물리적 폭력이나 혈액 감염을 유발한다. 이 상태는 SCP-940이 죽기 전까지 1~3일 동안 지속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