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784의 가옥에 거주하는 개체들. 대부분은 어른 인간으로, 모든 SCP-784-1은 크리스마스 선물로 보내지는 듯한 스웨터를 입고 있다. 그 수는 약 300명으로 예상되며, 따로 생식 행위는 확인되지 않고 새로운 SCP-784-1의 탄생도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정상적으로 노화함에도 불구하고 재단 인원의 감시에도 SCP-784-1 개체의 죽음은 발생한 적이 없다.
모든 SCP-784-1 개체는 1년에 한 번 '크리스마스 정신'에 입각한 행동을 취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 행동에는 크리스마스 캐롤의 가창, 그리스도 탄생에 관한 연극 공연, 에그노그를 사는 잔치 등이 포함된다. 사실 이 활동들은 매일 이뤄지고 있으나, 동일한 행동을 일주일에 1회 이상 실시하진 않는다. 아무튼 그 날에는 하루 동안 선물 교환과 집 장식 등의 작업에 종사하며, 해가 지면 이에 덧붙여 외부에서 반입된 물품을 크리스마스 컨셉에 따라 파괴적힌 형태로 장식한다.실제로 SCP-784 근처에서 밤새도록 연료 보급하던 재단의 수송 차량은 SCP-784-1에 의해 아래와 같은 간섭을 받았다.
고정된 조립식 건물이 일부 설치됨.
지프차를 썰매로 바꿔 놓음.
세열 수류탄이 있던 자리에 수류탄을 닮은 외모의 유리 장식품이 재배치됨.
일부 차량의 연료 탱크를 █████ 브랜드의 에그노그로 채움.
156개의 안전 헬멧에 철제 사슴 뿔을 용접함.
만약 SCP-784 내부에서 앞서 언급한 일명 '크리스마스 정신'을 제대로 구현하지 못한 생물이 있을 경우, 주변 4m 이내의 SCP-784-1들의 주목을 받게 된다. 해당 생물이 동물이라면 인근 가옥에서 소집된 SCP-784-1이 방울이 붙은 붉은 목걸이나 루돌프 사슴뿔과 같은 크리스마스 컨셉의 장식품으로 장식할 뿐이지만, 만약 인간일 경우 SCP-784-1들에게 휩쓸려 무력화 된뒤 인근 가옥으로 운반된 뒤 다음 날에 다른 SCP-784-1 개체와 비슷한 복장으로 나오게 된다. 이렇게 된 인원을 회수하려는 시도는 SCP-784-1 집단은 물론 영향을 받은 인물 모두에게 매우 강한 저항을 받는 결과를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