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 1.5m, 깊이 10m의 거대한 원형 구멍. 바닥으로부터 1m 위 벽에는 ██개의 0.3ml 규격 플라스틱 주사기들이 꽂혀 있다. 이 주사기들은 벽에서 제거할 순 있지만, 제거 직후에 새로운 주사기들이 벽에서 자라나 제거된 주사기를 대체한다. 이 주사기들은 지속적으로 인간의 월경혈 및 [데이터 말소]가 함유된 황색 액체를 분비하며, 액체는 인간들에게 매우 매력적으로 작용되는 향기를 발산한다. SCP-700-1이 개방된 채로 방치되면 향기는 건물 내부 모든 방으로 확산되며, 일정 시간(대개 █분) 맡게 되면 무의식적으로 SCP-700-1을 향해 이동하게 되고, 임의로 제지하지 않으면 구멍에 추락하게 된다.
구멍에는 철 해치가 연결되어 있으며, 1m x 1m 크기의 철 격자가 설치되어 있어 불이 켜져 있지 않은 방으로 연결되어 있다. 누군가 SCP-700-1로 추락할 경우, 이 해치는 자동적으로 닫힌 뒤
(2) SCP-700 내부의 알 수 없는 곳에서 요란한 금속성의 소리가 들린다. 이 때 해치를 열면 구멍 대신 단단한 콘크리트 바닥만이 드러나고, 소리는 잠시 중단된다. 따로 건드리지 않으면 해치가 닫히고 대략 █분 뒤 자동으로 다시 열리지만, 구멍에 빠진 인간은 사라져 있다. 그리고 █시간 후, 새로운 SCP-700-2가 SCP-700의 방 중 하나에 생겨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