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685의 탐사를 시도하는 것은 더 깊은 곳에서 관찰될수록 개체들이 더 높은 속도를 가지기에 위험하다. 이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함에도 불구하고, 개체들의 행동은
지구외의 진공 상태에서 중력으로만 가속된 개체들과 일치했다. 그러나 SCP-685의 반대편 부지의 반경 100km 이내 지역의 조사 결과 특별한 지질학적 이상성은 발견되지 않아서, 만약 SCP-685가 지각을 지나 내려간다고 해도 지구 반대편까지 뚫려있거나 나타나지는 않은듯 했다.
이로 인해 인간에 의한 SCP-685 탐사는 올라오는 개체와의 충돌로 인한 부상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빛이 들어오는 부분으로만 제한되었다. 그러나 이렇게 제한된 표면 연구는 알려진 지역 지층과 SCP-685의 벽간의 편차를 감지하지 못했다. 제한되기 전인 19██년 D계급 인원이 1.75km 깊이까지 강하했다가 무력화되어 회수되는 일이 있었는데, 통신이 끊기기 전 해당 인원은 30m를 넘게 내려갔음에도 온도가 일정했고, 아래로 내려가면서 점점 넓어진다고 보고하였다. 이 보고는 20██년 11월 ██일에 이뤄진 무인 탐사선을 이용한 탐사에서 확인
(4)되었으나, 이 탐사선 또한 9.45km 깊이에서 분쇄되어 버렸다.
더 이상 탐사를 통해 유의미한 데이터를 얻을 확률이 높지 않기 때문에, 20██년 █월 ██을 기해 SCP-685에 대한 추가 탐사는 중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