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체의 길이는 7.5cm이나, 큰 날개를 2개 가지고 있어 좀 더 커보인다. SCP-667-2의 외골격은 소형화된 인간과 매우 비슷하며, 흉부는 흉강과 복부 내에, 발광 기관은 다리쪽에 감춰져 있다. 내부는 해부 결과 반딧불이와 매우 유사했다. SCP-667-2는 암수가 확인된 상태로 암컷은 SCP-667-1 아래의 토양에 산란하는 방법으로 번식하며, 부화한 유충은 이듬해에 성충이 되어 지상에 나타난다. 현재 야생의 SCP-667-2 성체 수는 5000마리 이하로 추정되나, 재단의 관리 이전에는 ██████ 정도나 존재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성체 SCP-667-2는 SCP-667-1 아래나 주위에서만 서식하며 SCP-667-1의 꽃에서 만들어진 꿀을 먹이로 삼는다.만약 먹이가 부족해 SCP-667-1의 성장이 느려지면, SCP-667-2는 수백 마리 정도가 주 군락에서 떨어져 나와 중형~대형 포유동물과 마주칠 때까지 비행한다. 이들은 거의 밤 시간에만 활동하며, 생물 발광을 통해 매우 눈에 띄는 녹색 빛을 발산한다. 이 빛을 관찰한 인간을 포함한 포유류는 강한 최면 효과와 불빛을 따라가고 싶다는 강박관념을 느끼며, 특히 포유류는 외부 자극을 무시하기까지 한다. 결과적으로 포유류는 SCP-667-2를 따라 SCP-667-1의 가장자리까지 이끌려가며, 이후 가만히 서있거나 앉아서 불빛을 바라보다 탈수나 일사병, 또는 SCP-667-1에 의해 죽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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