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적 사고를 가진 전자기 현상. 식욕과 에너지 수준에 따라 18mm에서 57mm 사이 지름을 가진 원형의 노랑-주황색 빛으로 나타나며, 파장을 빠르게 변화시켜 적외선이나 EHF 방사선으로 나타나도 한다. 알려진 모든 사례에서는 일반적으로 어린이 방에서 벽에 비치는 햇빛으로 위장했으며, 자세히 관찰할 경우ㅡ아마도 IR 또는 RF 범위로 이동함으로써ㅡ사라졌다.
SCP-640은 육식성으로, 알려진 어떤 동물이건 먹이로 삼을 수 있으나 그 중에서 인간과 유인원, 특히 어린이를 선호한다. 사냥시 SCP-640은 먹잇감에 다양한 심각도와 깊이의 화상을 입힌 뒤 먹어치우는데, 특히 얼굴이나 다리, 팔뚝이 주요 공격 대상이 되며, 같은 대상을 반복적으로 공격하기도 한다.
(3) 공격은 보통 먹이가 잠자고 있는 상태일 때이지만, 화가 나거나 배가 고플 때는 먹이가 깨어 있는 상태라도 주저하지 않고 공격한다. SCP-640의 공격 능력은 120초만에 성인 인간에게 치명적인 화상을 입힐 수 있는 정도로 충분히 위협적이다.
재단은 반사실과 25GCd 플래시 램프로 SCP-640을 파괴하려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반사실이 SCP-640의 공격성을 낮추는데 유효한 것으로 판명되어, 현재와 같은 격리절차가 수립되었다. 현재 SCP-640을 무효화하는 효과적 방법이 모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