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비누 조각품. 정체불명의 교황을 묘사하고 있으며, 조각품 밑에는 "청결함은 경건함 옆에 있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조각품의 89.7%는 장쇄 포화 지방산 (CH3-(CH2)n)로 이뤄져 있으며, 나머지 10.3%는 친수성 머리로 붙어있는 ███████-████으로 이뤄져있다. 아마도 후자가 SCP-475의 특성을 부여한 것으로 추정되나, 재창조의 시도는 모두 실패했다.
SCP-475를 물과 접촉해 피부에 닿게 하면, 쌓여 있던 모든 이물질
(2)들이 제거 된다. 거의 100%를 제거하며, 이런 효과는 인간의 피부에 사용할 때만 나타난다. 또한 보통 비누와는 다르게 사용하더라도 소모되거나 손상되지 않는다.
만약 SCP-475를 이용하는 사람이 조직화된 종교의 신실한 독자일 경우, 2차적인 효과가 발현된다. 사용자는 정신이 훨씬 맑아지는 것은 물론, 교리를 더 충실히 따르고 독실함이 더욱 높아진다. 이는 사용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점점 강해지며, 최종적으로는 반경 5m 이내의 모든 수역이 각 종교의 성유 또는 성수로 간주되는 액체로 바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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