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에서 피가 나온다는 보고를 받고 파견된 요원에 의해 프랑스 도시 근처에서 발견되었다. 요원들은 땅에 박힌 입이 긴 혀로 피를 핥아대는 모습을 발견했으며, 그 입이 죽은 유칼립투스 나무의 뿌리 구조의 일부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해당 나무의 껍질이 인간의 뼈 조직으로 만들어진 사실이 밝혀진 뒤,
SCP로 지정되어 파내진 뒤 ██ 기지로 이송, 격리하게 되었다.
평범한 나무처럼 생긴
SCP. 하지만 보통의 나무와는 달리 인간에 가까운 모습으로, 몸통에서 척추, 힘줄, 근육, 그리고 다수의 인간 심장까지 인간의 신체 부위들이 나타난다. 또한 가지는 팔로서 위를 향한 얼굴이 손바닥에 있으며, 손가락 끝에는 광합성 역할을 하는 눈이 있다. 그 외에도 뿌리는 식도, 뿌리의 끝은 근육과 입술, 혀를 포함하여 일종의 입 역할을 하며, 최종적으로는 하나의 위장으로 이어져 있다.
SCP-401은 봄철에 개화하는데, 유전자 상으로는 인간 남성이면서도 여성의 생식 기관을 피워내며, 월경을 거쳐 남성의 생식기관을 발달시킨다. 이들은 뿌리에 먹히기 전 하루 간 유지되는데, 이 단계에서 번식을 위해 인간 여성을 공격한다.
재단은 실험을 통해 SCP-401과 인간의 교배 실험을 진행했는데, 여성의 경우 보통의 남자 아이를 출산하여 근시를 제외하면 특별한 문제는 없었지만, 남성은 SCP-401 같은 묘목을 만들었음에도 일주일만에 영양 실조로 사망했다.
영양 보충제 401-NS-N이 SCP-401과 관련하여 제조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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