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성 감염. 처음에는 유행성 감기의 변종으로 분류되었으며, 초기 증상도 통증이나 코막힘, 기침 등 몸살감기와 유사했다.
(1)그러나 SCP-383은 쥐나 비둘기 같은 다른 동물로 전파될 수 있으면서도, 오직 인간에게만 감염되며 극도의 메스꺼움을 동반한다.
이 메스꺼움으로 숙주가 토할 경우, 미지의 방법을 통해 생산된 임의의 물품들이 같이 나온다. 이들은 대체로 숙주에게 유익한 물품들인데, 예컨대 숙주가 잠긴 방 안에 갇혀있을 경우 열쇠나 락픽, 쇠지렛대 등이 나오기도 한다. 이렇게 나오는 것은 물품에 국한되지 않고 살아있는 동물이나 복잡한 기계장치가 나온 경우도 있다.
(2) 그러나 확인 결과 이렇게 나오는 것들은 자연발생이 아닌 인체를 통해 만들어진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유형에 따라 숙주에게 빈혈이나 뼈 손상, 심각한 체중 감소 증상을 동반하게 된다.
또한 가끔 돌연변이가 발생할 경우, 끓는 액체나 칼처럼 숙주를 다치거나 죽일 수 있는 물품이 나오기도 한다. 대신 이 돌연변이, 즉 SCP-383의 변종은 구토 대신 배설 과정에서 물품이 나오는 차이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