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 주의 프레드릭스버그에서 발견되었으며,
미국 정부에서는 약 80년 전부터 SCP-165의 존재를 알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 증거로 1950년대 말에 프레드릭스버그 일대를 폭격 시험장으로 만들어 SCP-165의 박멸을 시도했음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폭격으로 개체수를 줄일 수는 있었으나 완전히 박멸하진 못했고, 재단에서 기동특무부대 엡실론-9 (별칭 "불 먹는 차력사")를 파견하여 개체 수를 확연히 줄인 뒤
(1), 4t가량을 격리해 제14화생방구역으로 이송하여 격리하였다.
응애를 닮은 유기체. 크기는 750 마이크로미터 정도지만, 등에 모래알을 붙이고 다녀서 수천억에서 1조 마리가 뭉쳐있는 군체의 모습은 모래가 쌓여있는 사구같은 형태를 띤다. 각각의 유기체들은 협력하지 않고 경쟁 관계에 있으며, 먹잇감을 발견하면 구르고 뛰어가 독성 화학물질
(3)을 주입시켜 마비시킨 뒤, 물어 뜯어서 먹는다. SCP-165가 먹이를 먹는 모습은 마치 빙빙 돌아가는 소용돌이 모습처럼 보이고, 이렇게 물어뜯긴 먹잇감은 몇 분 안에 뼈만 남아 사망하게 된다.
SCP-165는 살충제 대부분에 내성을 가지고 있으며, 열에 약해 야행성으로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