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 약 1m, 세로 약 0.5m의 크기의 거울. 테두린 하얀색 나무로 되어 있고, 그 위엔 분홍색과 붉은색 심장이 그려져 있다. 재단 과학자들은 킨스케일 측정법(3)을 사용한 결과 SCP-1207이 관찰자의 정신에 미약한 수준의 위협을 끼친다는 것을 밝혀냈다.약 1m x 1m 크기의 흰색 철제 표지판. "이것은 거을이다 너는 오타다(THIS IS A MIROR YOU ARE A TYPO)"라는 문구가 양각되어 있으며, 문구에 직접 노출되면 인식 재해 현상이 발생한다. 나타나는 세 가지 주요 변칙 현상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는 강력한 인식재해 효과로,
사람 포유동물 척추동물이 직접 관찰하면 SCP-1207의 실제 모습과 관계없이, 하얀 나무 틀에 분홍색과 붉은색의 심장 그림이 그려진 거울로 인식하게 만든다. 이는 세부적인 묘사에 차이가 있을지언정
(4) 큰 틀에선 같고, 이미 SCP-1207의 실제 모습을 알고 있어도 발생한다. 거울을 인식하는 것이 불가능한 동물들은 아무 이유 없이 SCP-1207을 경계했다. SCP-1207에 거울 기능이 존재하지 않음에도 이들은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두 번째는 신체 이형 질환의 유발로, SCP-1207에 노출되어 거울에 비친 자신을 본 인원은 자신의 외모에 극심한 불만을 갖게 되며, 빠른 속도로 신체 이형 질환 증상을 보이고 항상 "나는 아직 쿨하지 않아"라는 결론으로 이어진다. 노출된 시간이 길어질수록 피험자들은 화장이나 자해를 통해 외모를 바로잡으려 시도하며, 실제 거울을 보여주면 일시적으로 증상이 완화되나 SCP-1207에 재노출 시 현상이 반복된다. 거울을 인식할 수 있는 비인간 개체들은 계속해서 자신의 털을 손질하려 했다.
세 번째는 만성적인 난독증과 맞춤법 교정 능력의 상실이다. 이는 영어 사용자에게만 한정적으로 나타나며, 'Mirror(거울)'를 'Miror(거을)'로 잘못 쓰기 시작하는 것으로 증상이 발현된다. 이 현상은 일시적이지만 회복 속도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며 개인차의 원인은 불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