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 당시 에티오피아의 아스마라 시에 위치한
만나 자선재단 시설에 대한 습격 이후 재단에 의해 회수되었다. 재단 인원들은 이 시설을 에티오피아 기근 지역에 배포된 꿀 수송품으로 약 █████명의 민간인이 사망한 사건의 공급원으로 특정했다. 사망자들은 꿀 수송품을 섭취한 뒤 급성 용혈로 보이는 증상을 보였다. 만나 자선재단이 SCP-1176을 어떻게 소유하게 되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회수 당시, SCP-1176은 후기 헬레니즘 양식의 석관 안에 보관되어 있었으며, 석관에는 이집트 후기 상형문자와 함께 고전 아랍어로 된 두 개의 비문이 새겨져 있었다. 대부분은 관에 들어 있는 사람의 보호에 대한 의식용 구절과 주문, 다양한 신들을 칭송하는 서술이었다.
이 비문들은 SCP-1176의 기원과 관련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특히 SCP-1176이 '꿀의 단식'을 통해 100년 동안 꿀 속에 삭혀져 백성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봉인되었다는 내용과, 이후 대기근 시기에 관이 열린 후 비극적인 결과를 낳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