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색 벽옥 덩어리처럼 생긴 물체. 성 염색체가 있는 생명체의 맨살에 SCP-113이 접촉하면, 해당 생명체의 성이 전환되거나 변화된다. 이 과정은 다음과 같은 단계를 거친다.
- 1단계 : 접촉과 동시에 0.2초 동안 세포와 결합해 화학 변이를 일으키며, 이 과정에서 화상과 비슷한 조직 손상이 일어난다. 이후 모든 단계가 끝날 때까지 제거할 수 없다.
- 2단계 : 20초 동안 저강도 전자기파가 발산되고 파동이 접촉한 생명체의 몸 전체로 퍼져나간다. 동시에 메스꺼움과 구토, 전신에 찌르는듯한 감각을 느낀다.
- 3단계 : 60초 동안 세포 구조가 일시적으로 변하면서, 마지막 20초 동안 감각신경에서 강렬한 자극(극도의 고통)을 받는다. 건강하지 못한 경우 이 단계에서 쇼크사하기도 한다.3단계가 종료되면 영구적으로 성전환이 이뤄진다.
- 4단계 : SCP-113이 분리, 비활성화된다.
이례적 성염색체를 가진 생명체는 변화하지 않거나 다른 변화가 일어나기도 하며, 일부는 자웅동체가 되거나 사망을 초래하는 변화를 일으키기도 한다. 또한 이렇게 성전환된뒤 1분 정도가 지나면 다시 성전환이 가능한데, 25% 확률로 불완전하게 성전환되어 사망에 이르게 되며 이 확률은 횟수가 늘어날 수록 증가한다. 또한 SCP-113에 일어나는 성전환은 성정체성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신체적인 면에만 국한되는 것으로 보인다.
토론에서는 만약 임신한 여성이 SCP-113과 접촉한다면 태아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증이 일었다. 재작성자(thedeadlymoose)가 브레인스토밍한 내용
(2)을 토론에 남겨두긴 했지만, 문서에 반영되진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