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SCP-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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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련번호SCP-061-KO
등급유클리드(Euclid)
별명톡 쏘는 탄산음료
작가ProfoundAbyss
주소원문

목차

1. 발견 및 격리과정
2. 격리현황
3. 설명
4. 영상

1. 발견 및 격리과정

재단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약 3,000개의 SCP-061-KO 개체를 회수하였다.

2. 격리현황

발견 즉시 회수한다. 현재 대부분의 개체가 격리된 상태이나, 한국 지부의 재단 정보 담당 인원들은 "날카로운 탄산음료 뚜껑" 혹은 "탄산음료로 인한 부상"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감시한다. 비격리 개체 발견 시 인근 요원이 즉시 회수하되, 회수 과정에서 뚜껑을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3. 설명

뛰어난 변형 능력을 갖춘 5~10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생물. 변형 전에는 특수한 편모를 이용해 공중을 비행하며 한반도 전역에 분포한다. 주로 편의점이나 대형마트의 플라스틱 탄산음료 진열대에 도달하면, 음료 용기 뚜껑에 착지(1)하여 내부 효소(2)로 용기를 부식시킨 뒤 부식되어 액체가 된 내용물과 플라스틱을 흡수한다.

흡수를 마친 SCP-061-KO는 흡수한 음료와 외관상 완벽히 동일한 형태의 외골격을 형성한다. 이때 뚜껑 내부에는 복합적인 신경망과 약 1mm 크기의 날카로운 가시 조직이 생성되며, 내부의 액체는 음료와 동일한 색상의 혈액 역할을 수행한다. 이 혈액 내에서는 변형 전 상태의 새로운 SCP-061-KO 개체들이 생성된다. 일련의 과정은 본능적으로 타인의 시선이 없을 때 이뤄지기에 과정이 관찰되거나 포착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이렇게 SCP-061-KO로 변형된 음료를 구매자가 음료를 마시기 위해 뚜껑을 돌려 신경을 자극하면, SCP-061-KO는 가시로 손을 강하게 문다. 이때 발생하는 고통은 총알개미에게 물린 수준과 유사하여 구매자는 SCP-061-KO를 바닥에 떨어뜨리게 된다. 충격으로 뚜껑이 열려 내부 용액이 쏟아지면(3), 용액이 마르면서 그 안에 있던 SCP-061-KO들이 다시 공중으로 살포되어 번식 과정을 반복한다.

4. 영상

(1) 이 과정에서 SCP-061-KO의 편모는 떨어져 나가고, 수 분 뒤 분해된다.
(2) 효소의 구성물을 밝혀내려는 연구가 진행 중에 있다.
(3) 이 때 내용물의 80% 이상을 상실한 개체는 신경 활동이 정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