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견 및 격리과정
█.█.████ 요원에 의해 최초로 발견되었다.
격리현황
제05기지 직원들의 증상 및 전이 효과에 따라 격리 절차를 C등급에서 A등급으로 올린다. 재단 본부 및 지역 본부, 모든 기지들은 대한민국 제05기지와의 모든 연락망을 끊어야 하며,
서버는 고립시킨 뒤 본부 및 다른 기지들과 제대로 연락이 오가는 것처럼 위장해야 한다. 재단 요원들은 제05기지에 설치된 CCTV나 도청 장치를 통해 기지를 감시해야 하며, 허가 받은 몇몇 요원을 제외하면 제05기지로 진입은 금지된다.
제목이 "SCP-050-KO에 관한 건"인 메세지나 관련 문서는 발견 즉시 상부에 보고하고 유입 경로를 조사한다. 만약 제05기지와 연관이 없는데도 대상이 있는 것처럼 행동하거나 말하는 인원이 발견되면 즉시 격리해 사살한다.
통신 기록 050-KO-arc.에 명시된 사건에 따라 본부의 █.█.████ 요원은 그 소재와 기타 신상이 제05기지로 노출되면 안된다.
설명
대한민국 제05기지에서 일어나는 현상. 이 기지에 상주, 체류한 사람들은 어떤 대상에 대해 강한 적의를 보이며 곧 대상의 따돌림을 시작한다. 따돌림의 양상은 사회의 집단 따돌림, 특히 청소년 층에서 일어나는 것과 비슷하나, 이렇게 혐오하는 대상 자체는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허상이다. 그러나 영향자들은 대상을 실제 있는 사람처럼 여긴다. 영향자들에 의해 묘사된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의 황인 여성으로, 뚱뚱하고 평균 이하의 외모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세부적인 묘사는 개개인의 차이가 심하다.
(3)면담 결과 이들은 변칙적 특성이 없다는 것을 인정함에도 SCP로 지칭한다. █.█.████ 요원은 이에 대해 단순히 모욕하고 싶은 심리가 반영된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실존하지 않기 때문에 괴롭히는 행위나, 괴롭힌 무용담은 모두 거짓이고 시행되지도 않았다.
(4) 그래서 영향자들은 극심한 인지 부조화에 시달리며, 이를 메우기 위해 자기 암시 및 집단적 최면을 스스로 건다. 이런 암시와 최면의 강도는 시간이 지날수록 심해진다.
제05기지 인원들과 접촉, 소통한 사람들은 상주하거나 체류하는 인원들보단 약하지만 마찬가지로 존재하는 것처럼 약한 적의를 가지고, 따돌리는 행위를 긍정하며 방관적인 입장을 취한다.
영향자들에게 기억 소거제를 투입했으나 실패했으며, 이들은 정상적 사회생활이 불가능할정도로 심리 상태가 불안정해졌다. 단 █.█.████ 요원은 제05기지에 █년간 근무했음에도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았고, 본부 이송해 █주간 검사해도 영향을 받은 징후가 전혀 없었다. 재단은 요원의 심리 검사와 과거 행보 추적을 통해 요원과 같은 영향을 받지 않는 사람들을 추려낼 수 있었고, 이들 중 심리적으로 안정된 사람들을 선별하여 정기적으로 제05기지의 현장 봉쇄 요원으로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