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변방에서 근무하던 한 요원에 의해 발견되어 재단의 관심을 끌었다. 처음 재단에게 발견되었을 때 SCP-029는 싸기라는 정체불명의 숭배 집단에게 그림자의 딸로 추앙받고 있었으며, 부록에 의하면 피부의 검은 색소와 추종자들 간에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재단은 [데이터 말소] 후 SCP-029를 확보하여 격리하였다.
전신 탈모를 겪고 있는 사춘기의 인도계 여성으로, 피부의 80%는 짙은 검은색, 20%는 멜라닌 결핍이다. 스스로를 ████████라고 칭하는데, 번역하자면 어둠이나 그림자, 밤의 딸 정도다.
SCP-029는 심각한 살인충동을 가지고 있는데, 문제는 보통의 인간에 비해 민첩성과 반응 속도, 충격을 감당하는 능력이 초인(2)적인데다 뭐든지 무기로 쓸 수 있는 능력까지 가지고 있어 상당히 위험하다.(3) 또한 남성이 SCP-029에 노출되면 순종적인 상태가 되기 때문에 남성과의 접촉이 금지된다. 이러한 능력은 빛으로 상당히 억제할 수 있기에 재단은 조명등을 항상 켜두는 것으로 029를 격리하고 있다.
(1) 격리실 내벽에는 투광 조명등을 설치해 항상 켜놓는다.(2) 여기에 먹지 않아도 생존할 수 있다. 문서에는 029-34a 사건 이후 SCP-029에게 음식을 제공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해당 사건이 무엇인지는 불명이다. 이외에도 029-53b, 029-보딘 등이 언급되지만 마찬가지로 불명.(3) 단 그런 것 치곤 피를 싫어해서 교살을 선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