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과 같아 보이는 웅덩이.
대한민국 남부의 ███산 ████폭포 아래에 있으며, 낙차가 큰 폭포
(1) 영향으로 SCP-002-KO의 주위엔 물안개가 형성되어 있고, 거대한 돌덩이들에 의해 원형으로 둘러싸여 있다. SCP-002-KO의 온도는 섭씨 24도 정도이며, 단백질과 함께 여러 물질
(2)이 검출되었다. 이는 [데이터 말소]의 구성성분과 유사하다.
SCP-002-KO의 영향을 받게 된 인간은, SCP-002-KO 안에서 정체불명의 웃음소리
(3)가 들린다고 말하며 동시에 SCP-002-KO를 가까이에서 보고 싶다는 강력한 충동에 휩싸이게 된다. 만약 충동을 이기지 못하고 SCP-002-KO의 반경 5m까지 가까워진 사람은 이후 어떤 외부 자극에도 반응을 하지 않게 된다. 뒤이어 SCP-002-KO의 내부에서 약 2~3m의 단백질 소재 아메바형 물질이 나타나는데, 이 물질은 SCP-002-KO-2로 명명되었다.
초기 발견 시엔 SCP-002-KO의 영향이 무차별적인듯했으나, 이후 이성에 대해 성적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에겐 영향이 나타나지 않음이 밝혀졌다. 이에 따라 특수 격리 절차가 개정되었으나, 심리적 문제로 성적 지향을 완벽히 판별하는 것에 정확도 문제가 있어 관련 인원의 선별은 실제로 SCP-002-KO를 목격하고도 영향을 받지 않는 사람들로 제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