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그레이드는 업그레이드의 '업'을 '옆'으로 치환하여 만든 신조어(1)로, 어떤 제품의 후속격으로 나온 제품의 사양이 실제로는 거의 개선되지 않았을 경우를 일컫는 말이다. 주로 IT 기기, 컴퓨터 부품, 자동차, 카메라 등 기술 집약적인 제품군에서 자주 사용되며, 보통 기술 발전이 정체기에 접어들었거나(상향 평준화), 제조사가 원가 절감을 위해 기존 설계를 재탕할 때 주로 발생한다.

이미 이전 제품을 가진 사람이 옆그레이드된 제품을 사면 명백히 손해이며 지갑 두께만 다운그레이드 된다, 아예 개선은커녕 개악된 수준이라면 구형 기종의 가격이 잘 방어되는(…) 기현상도 벌어진다. 일명 구관이 명관. 단 본인이 만족하면 옆그레이드도 나쁘지 않다. 특히 디자인이 너무 취향이라거나, 새 제품의 보증 기간을 챙기기 위해 옆그레이드를 감행하는 경우도 있다.

컴덕들 사이에서도 자주 쓰는 단어인데, 이 경우 컴퓨터 부품을 업그레이드했으나 실제 성능에 뚜렷한 차이가 없을 경우를 뜻한다. 돈은 돈대로 들어가지만 만족도가 매우 낮은 업그레이드인 셈이다.

목차

1. 사례
2. 외부
3. 트리비아

1. 사례

Touch ID 지원 유무가 유일한 차이점인 아이패드 미니 2와 아이패드 미니 3가 있다. 대신에 아이패드 미니 4가 개념작으로 나왔다.

2. 외부

3. 트리비아

기업 입장에서는 마케팅 용어로 포장해야 하므로 절대 인정하지 않는 단어다. 주로 사용자 경험(UX) 개선, 최적화 같은 말로 둘러댄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레드위키에서 가져왔으며 CC BY-SA 3.0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본 문서의 원본은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영어권에서도 비슷한 의미로 Sidegrade라는 표현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