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인 아이패드 미니 3가 Touch ID 추가를 제외하면 사실상 아이패드 미니 2와 동일한 기기였던 탓에 옆그레이드라는 혹평을 들었던 것과 비교하면 제대로 된 업그레이드판. 두께와 무게 모두 얇고 가벼워졌으며, 아이패드 미니 라인업 사상 최초로 2GB로 상승한 램을 탑재했다. 사양은 동세대 고가 제품군인 아이패드 에어 2보다는 낮지만, 아이폰 6에 들어간 애플 A8을 클럭을 1.5GHz로 높여서 넣어 상당히 좋다. 디스플레이 역시 전작들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액정과 커버글라스 사이의 공간을 없애는 라미네이팅 처리가 적용되어 쨍하고 선명한 화면 품질을 제공하였다.
상승한 사양과 램 용량 때문에 스플릿 뷰 기능이 들어가서 한 번에 두개의 앱을 띄울 수 있다.
출시 당시에는 혹평받았던 전작과 달리, 디자인, 성능, 휴대성 모든 면에서 완성도가 높은 좋은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2025년 현재 기준으론 활성 지원이 종료되었고, A8 프로세서의 성능 한계로 인해 최신 앱 구동이나 무거운 웹서핑 등에서는 심한 버벅임을 보인다. 그래서 메인 기기로의 사용은 무리에 가깝다. 다만 여전히 작고 가볍다는 장점 때문에 동영상 감상, 전자책 리더, 간단한 웹서핑 등 제한적인 용도로는 활용이 가능하다. 중고 시장에서는 10만원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어, 가벼운 용도의 서브 기기나 장난감으로 고려해볼 수 있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