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위키의 역사를 조명하는 문서. 웃기게도 2018년부터 나무위키에서는 나무위키의 역사를 제대로 알 수 없게 되었는데,
사측에서
등재기준을 내세워 전부 삭제한 뒤
ACL을 걸어버렸기 때문이다. 다행히 사건사고 문서들만 건드렸기에 운영진이나 단독 문서가 아닌 자잘한 사건사고들은 여전히 볼 수 있긴 하다.
삭제하는 과정에서 따로
역링크 정리같은 걸 하지도 않아서 나무위키 역사를 설명하는 문서를 보면 아직도 몇몇 문서들이 빨간색 링크로 남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렇게 과거의 기록을 지워서 말소시키고 기록하려는 시도를
차단하는 걸 보면 원피스에 나오는 공백의 100년을 연상케한다.
사측정부삭제된 문서들은
알파위키나
미러 사이트에서 볼 수 있긴 하지만, 몇몇 문서가 빠져있거나 접속 문제가 있어 퍼즐 맞추듯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봐야하는 문제점이 있다.
1. 나무위키의 시작(2015. 4. 17.) ✎ ⊖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가 일어나면서 리그베다 위키를
포크한
위키로 시작하였다.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는 당시 인터넷에서 상당한 이슈로 작용하여 많은 사람들이 게시판에 찾아와 난동을 피우거나
팝콘을 먹으며 관람했는데, 그런 사람들 중에서는 이참에 리그베다 위키를 대체할 새로운 위키를 만들자는 생각을 가진 사람도 있었다. 그리고 실제로
누군가는 모니위키의 기능을 활용하여 새로 위키를 파서 공개했으나, 포크 과정에서 생긴
트래픽 문제로 금방 닫혔다.
한편 이면에서는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IRC에 #postenha 라는 제목의 채널을 만들어 의논하기 시작했고, 거기에
namu가 들어오게 된다. namu는 나무위키 주소를 공개하면서
엔진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로그는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공교롭게도 4월 15일에 리그베다 위키가 해킹 당하고나서 다음 날인 16일에 열린 탓에,
위키 갤러리 등지에서는
이런 음모론이 제기되기도 했다. 실제로 사유화 사태에서 4년이 흐른 지금도 누가 리그베다 위키를 해킹했는지와 namu의 정체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
나무위키가 개설되고 namu와 함께 나무위키를 만든 개발자들이 드러나게 되었다. namu와 친구들은 개발과 동시에 나무위키를 운영하면서,
IRC나 사랑방,
나무위키 Q&A를 통해 유저들과 소통하면서 나무위키를 꾸려나가기 시작했다. 이후 임시로 만들었던 나무위키 Q&A를 폐쇄하고,
XE로 만든
나무위키 게시판을 열어 위키 게시판 역할을 하도록 했다. 이 시기에는 아직 문서별 토론 기능이
the seed에 없었기에, 문서 편집은 위키에서, 토론이나 문의는 게시판에서 이뤄져서
리그베다 위키와 유사한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그러나 사람이 많아지면 사건사고가 터지는 법이여서, 개설된지 한 달여만에 아래와 같은 사건이 벌어졌다.
두 사건으로 개발자이자 운영자인 namu와 친구들에 대한 신뢰도가 많이 떨어졌고, 서로간의 의견 소통이 원할하지 않다는 점까지 알려진다. 이에 namu는 운영에서 손을 뗄 것을 선포하면서, 외부 인물인
koreapyj에게 운영권을 넘기고 개발자로 물러난다. 사이트 소유자(개발자)와 운영자가 분리된 것이다.
3. 기본방침 제작(2015. 5. 13. ~ 2015. 9. 5.) ✎ ⊖
4. koreapyj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