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소설가. 한국에선 이름의 순서를 헷갈려 베르베르 베르나르라고 오칭하기도 한다.(1) 기발한 상상력과 과학, 신화, 철학을 넘나드는 독특한 세계관(일명 베르베르 월드)으로 유명하다. 특히 한국에서는 30년 넘게 베스트셀러 작가로 군림하고 있으며, 신작이 나오면 프랑스보다 한국 서점에 먼저 깔린다는 농담이 있을 정도다.
개미, 사후 세계, 신 후보생, 인류 기원 등 상상력을 발휘하기 좋은 소재를 활용하며, 작품 중간중간에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에드몽 웰즈 저)이라는 형식을 빌려 잡학 지식을 쏟아낸다. 이걸 읽는 재미로 책을 사는 팬들도 많으며, 따로 책이 출판되기도 했다.
전 세계 책 판매량의 상당 부분이 한국에서 나온다. 프랑스 본토보다 한국에서의 인지도가 더 높다는 말이 과장이 아니다. 그만큼 한국에 대한 애정도 자주 표현하며, 작품 속에 한국인 캐릭터나 한국 관련 설정을 자주 넣는다. 《카산드라의 거울》의 김예빈 등. 내한도 1994년 이래 2025년까지 10번이나 했다. 이젠 거의 옆집 아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