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우파는 우파적 성향을 유지하면서 온건한 성향을 보이는 분파다. 대표적으로 보수자유주의와 사회보수주의를 중도우파적 사상으로 분류한다. 극우 세력의 배타적 민족주의나 권위주의를 경계하며, 좌파 세력의 급진적인 분배 중심 정책에도 반대한다. 자유민주주의 헌정 질서 내에서 점진적이고 안정적인 개혁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에는 이렇다 할 중도우파 정당이 없으나 국민의당 등 야권 비노세력이 중도우파 성향을 띄었다. 그래서 굳이 중도우파에 가까운 정당을 꼽자면 과거 국민의당 정도로 보기도 한다. 그 외에도 바른정당이나 새로운보수당 같은 개혁보수 세력이 이 정체성을 표방했으나 대중 정당으로서의 생존에는 어려움을 겪었다. 현재로선 국민의힘 일부와 개혁신당 정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