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해는 관다발 식물부터 남조류까지 산소를 이용하는 모든 광합성 반응에서 발생한다.
(1)(2) 식물과 시아노박테리아 모두에서, 청색광은 다른 가시광선의 파장보다 더 효과적으로 광저해를 유발하며, 자외선 파장대의 모든 빛은 가시광선 파장대의 빛보다 광저해 효과가 크다. 광저해는 PSII의 다양한 활동을 저해시키는 일련의 반응을 의미하지만, 이 과정에서 무엇이 발생하는지에 대한 학계의 합의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PSII의 산소 방출 복합체(Oxygen-evolving complex, 산소 발생 복합체) 활동은 나머지 반응 중심이 활동을 멈추기 전에 중지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무산소 환경에서의 PSII 저해는 주로 PSII의 전자 수용체로 전자가 이동되는 것을 막는다.
(3) 자외선은 나머지 PSII가 저해되기 전에 산소 방출 복합체의 저해를 일으킨다. 광계I(PSI)은 PSII에 비해 빛에 의한 단백질 손상이 덜하지만, 광합성의 저해가 관찰되었다.
(4) PSI에서의 광저해는 저온 환경에 민감한 식물에 주로 일어나며, 반응은 PSII에서 PSI으로의 전자 흐름에 따라 달라진다.
광계II는 빛의 세기에 관계없이 손상을 입는다. 가시광선에 노출된 일반적인 잎 뿐만 아니라, 고립된 틸라코이드 막에서, 잎의 손상에 의한 광자 수득률(quantum yield)은 10
−8 에서 10
−7 의 확률로 일어나며 빛의 세기와는 독립적이다.
(5) 이것은 10-100 백만개의 광자가 인터셉트될 때마다 하나의 PSII 복합체가 손상을 입는다는 뜻이다. 따라서 광저해는 모든 세기의 빛에서 일어나며 광저해의 속도 상수는 빛의 세기에 정비례한다. 일부 연구에는 강한 빛보다 약한 빛에서 손상이 더 크다고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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