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원은 프랑스어로 터키의 돌(Pierre Turguios)라는 말이지만, 이름과는 다르게 터키에서는 1도 안 나오는 보석이다. 주산지는 시나이 반도와 이란(페르시아)으로, 여기서 채굴된 터키석이 투르크(터키)를 통해 유럽으로 흘러들어갔기 때문에 이런 이름을 갖게 된 것이다. 정작 터키 사람들은 이 보석을 페르시아어인 Piroozeh라고 불렀다.
고대 이집트 시기부터 터키석은 중요한 보석이었고, 기록에도 터키석이 종종 등장한다. 고대 이집트에서 터키석은 국가의 중요 자원으로 여겨졌고, 엄격한 감독 하에 생산 및 수출되었다. 크리스티앙 자크의 판타지 소설 역사 대하소설 “람세스”에서 터키석 밀수 에피소드가 있을 정도. 투탕카멘의 황금 마스크에도 대량으로 사용됐다.
지르콘과 함께 12월의 탄생석이며, 사업의 성공과 행운 같은 좋은 뜻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비싸기 때문에 그냥 얌전히 지르콘, 즉 큐빅을 갖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