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의 용어. 상대의 왕이 체크 상태에서 어떻게 해도 도망칠 수 없게 만든 상황으로, 체크메이트가 된 순간 승부가 난 상황이 되기에 게임 끝과 동의어라고 봐도 무방하다. 왕이 체크 상태에서 벗어날 수 없는 상태이기에, 다음의 경우들이 맞아 떨어지면 체크메이트라고 볼 수 있다.
체크메이트라는 단어는 페르시아어 샤 마트(Shāh māt, شاه مات)에서 고스란히 흘러나왔다. 여기서 샤는 페르시아어로 왕을 뜻하며, 마트는 마비되었다, 어찌할 도리가 없거나 외통수에 걸리다, 혹은 놀라 굳어버렸다라는 뜻이다. 즉, 직역하면 왕이 완전히 사면초가에 빠졌다라는 의미이다. 이 단어가 중세 유럽으로 전파되는 과정에서 라틴어와 프랑스어 등의 음운 변화를 거쳐 현대의 Checkmate로 최종 정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