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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mate

체스의 용어. 상대의 왕이 체크 상태에서 어떻게 해도 도망칠 수 없게 만든 상황으로, 체크메이트가 된 순간 승부가 난 상황이 되기에 게임 끝과 동의어라고 봐도 무방하다. 왕이 체크 상태에서 벗어날 수 없는 상태이기에, 다음의 경우들이 맞아 떨어지면 체크메이트라고 볼 수 있다.
  • 왕이 체스판 가장자리에 몰려 움직일 곳이 없음
  • 상대의 기물들이 왕을 완전히 둘러싸고 있음(1)
  • 왕을 지킬 수 있는 다른 기물이 없음

다만 이 세 조건은 초보자 관점에서 체크메이트의 전형적인 구도를 직관적으로 묘사한 것이나, 실제 체스 규칙상의 엄밀한 승리 정의와는 약간 차이가 있다.

목차

1. 어원
2. 영상

1. 어원

체크메이트라는 단어는 페르시아어 샤 마트(Shāh māt, شاه مات)에서 고스란히 흘러나왔다. 여기서 샤는 페르시아어로 왕을 뜻하며, 마트는 마비되었다, 어찌할 도리가 없거나 외통수에 걸리다, 혹은 놀라 굳어버렸다라는 뜻이다. 즉, 직역하면 왕이 완전히 사면초가에 빠졌다라는 의미이다. 이 단어가 중세 유럽으로 전파되는 과정에서 라틴어와 프랑스어 등의 음운 변화를 거쳐 현대의 Checkmate로 최종 정착하였다.

2. 영상

(1) 사실 상대 기물뿐만 아니라, 아군의 기물들이 왕의 숨통을 빽빽하게 막아버려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에서 외통수에 걸리는 스머더드 메이트 등의 멜랑콜리한 양상도 자주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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