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성을 경제의 핵심 가치로 두고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을 통해 산업과 산업이 융합하고 산업과 문화가 융합해 새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새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것
박근혜 정부가 출범하면서 내세운 핵심 경제 정책 기조. 하지만 임기 내내 "그래서 창조경제가 도대체 뭔데?"라는 질문이 끊이지 않았던, 대한민국 정책 역사상 가장 모호하고 말도 많았던 슬로건 중 하나다. 인터넷 상에서는 정책 용어보다는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돈을 뜯어내거나 버는 행위를 비꼬는 밈으로 더 자주 쓰였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함께 탄핵 정국을 거치며 흑역사로 전락했고, 문재인 정부 들어서 혁신성장 등으로 이름이 바뀌며 사라졌다. 정권 교체 후 창조경제라는 간판은 모두 내려갔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환원되었고, 관련 홈페이지들도 폐쇄되거나 통합되었다.
다만,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살아남았다. 이름을 바꾸느니 마느니 논란이 있었으나, 간판을 바꾸는 비용도 세금 낭비라는 지적에 따라 이름은 유지하되 성격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의 스타트업 지원 기관으로 리브랜딩되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 순수 창업 지원 업무만 수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