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하나의 씬에서 너무나 많은 명대사가 나와서 수많은 사람들이 배를 붙잡고 뒹굴게 만들었다.
이 영상에는 원 각본을 쓴 사람이 의도한 대사와 다르게 정체를 알 수 없는 대사가 된 것이 몇가지 있다. All your base are belong to us와 마찬가지로 대체로 정체를 알 수 없는 형태로 한국어로 말해진 것이 특징. 그 중에 특징적인 것을 몇 가지만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으아니! 챠!
수정 : 으아아! 씨발!
설명 : 분에 차서 외치는 단말마. 아마도 챠!는 한국인들이 입에 달고 사는 ‘씨발’이나 ‘썅!'을 각본가가 잘못 들어 쓴 것일 확률이 높다.
활용안 : 친구들과 게임을 하다 패배하거나 했을 때 ‘으아니, 챠!'라고 외쳐주면 좋다. 연패 후에는 대사 뒤에 ‘난 햄보카고 시픈데…‘를 붙여주면 더 효과가 좋다. ‘으아아’ 대신 ‘으아니’를 사용해줘도 효과는 발군이다.
왜 나락같은 섬!
수정 : 이 개같은 섬!
설명 : 섬에 갇혀 미칠 것 같은 심상을 표현한 말로, 섬에 온 이후에 되는게 없는 권진수의 울분을 느낄 수 있다.
활용안 : 뭐가 잘 안될 때 ‘섬’ 대신 다른걸 넣어서 외쳐주면 좋다. 격투 게임을 할 때 상대는 스틱을 쓰고 내가 패드를 쓴다면 ‘왜 나락같은 패드!’ 라고 외쳐주자.
난 햄보카고 시픈데 햄보칼수가업서
수정 : 난 잠깐이라도 행복해지고 싶을 뿐인데, 왜 그렇게 되질 않는거야!
설명 : 되는 일이 너무 없어서 대략 머리 끝까지 분이 차올라 외치는 소리. 말그대로 ‘아 진짜 되는일 하나도 없네’라는 자포자기를 분함으로 표현하면 저런 형태가 되리라.
활용안 : 대사가 워낙 길기 때문에 대화에서 쓰기는 좀 힘든편이지만, 블로그 등에서 어떤 일을 기록할 때 쓰면 좋다. 주로 잘 안된일을 기록할 때 상황 설명 후 마지막에 ‘난 햄보카고 시픈데…‘를 추가하면 된다. 대사의 발음을 패러디해서 '~~해서 햄볶아요’ 등으로도 ‘행복하다’를 ‘햄볶다’로 치환해 활용할 수 있다.
얻어터지들다!
수정 : 패버린다 니들!
설명 : 맛간듯한 권진수를 동정하는 눈으로 보는 두 사람에게 윽박지르는 대사. 얻어맞다의 수동태로 이렇게 쓴 것 같다.
활용안 : 상대에게 농담조로 윽박을 가할 때 사용한다. 게임에서 얍삽이를 쓰거나 핵을 쓰는 상대에게 ‘자꾸 그러면 얻어터지들다!'라고 외쳐준다.
핫, 챠!
수정 : 에이 씨발!
설명 : 분통을 터트리고 약간 가라앉아 체념조로 외치는 욕설.
활용안 : 으아니 챠와 비슷하지만 좀 진정되고 나서 혼잣말처럼 외쳐준다. 활용방식은 으아니 챠와 비슷하다.
개같은 경우
수정 : 뭐 이런 개같은게 다있어!
설명 : 골프 게임을 하다 공이 안들어가서 공탓을 하는 것으로, 그냥 분풀이 대사.
활용안 : 뭐가 잘 안될 때 어디서든 쓸 수 있다. 시험을 못봐도, 버스를 놓쳐도 언제나 쓸 수 있다. 그냥 뭐가 잘 안되거나 잘못되었을 때 ‘개같은 경우!'라고 외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