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보내며 육, 해, 공군의 참모총장들이 모여서
각 군 장병들의 용맹성에 대해 얘기하고 있었다..
장소는 여의도 63빌딩-- 63층의 회의장.....
공군 참모총장(이하:장) : 뭐니 뭐니 해도 우리 공군이 가장 용감하다
해군 장 : 그럴 리가.. 우리 해군이 가장 용감하다, 바다가 얼마나 무서운 곳인가.. 그런 바다에서 훈련받는 해군이 가장 용감하다
공군 장 : 하하.. 바다보다는 하늘이 더 위험하지 않은가? 그러니 우리 공군이 더 용감하다.
육군 장 : 왜들 그러나.. 우리 그러지 말고 한번 시험해 보자고...
삼군 장 : 그럼세..
공군 장 : 그럼 내가 먼저.. 야! 밖에 운전병 오라 그래..
공군 운전병 : 부르셨습니까!
공군 장 : 그래, 자네 여기서 뛰어내릴 수 있나?
공군 운전병 : 여기서 말입니까?
공군 장 : 그래, 여기서 저 아래로 말일세.
공군 운전병 : (눈치를 살피며) 그건 좀.....
공군 장 : 명령이다!
공군 운전병 : 알겠습니다. 에잇......
( 아 ------------ 악 ------------ 퍽! )
공군 장 : 자 이 얼마나 용감한 공군인가!
해군 장 : 그래도 우리 해군보단 아닐세..
해군 장 : 운전병 오라고 해!
해군 운전병 : 예!
해군 장 : 운전병! 해군을 위해 여기서 뛰어!
해군 운전병 : 예!
( 으 -------- 악 -------------- 퍽! )
해군 장 : 우리 해군은 이유도 달지 않는다.
육군 장 : 다들 했는가?
육군 장 : 운전병!
육군 운전병 : 예!
육군 장 : 여기서 뛰어내려 육군의 용기를 보이게!
육군 운전병 : (아래를 살짝 보며) ...................
육군 장 : 뛰어내리란 말이야!
육군 운전병 : (육군 참모총장을 뚫어져라 쳐다보며) 미쳤냐 새끼야?
그랬더니 육군 참모총장 왈.....
보라... 진정한 육군의 용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