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근교의 모스만 시에 살던 델프랫 일가는 자기네 집 앞에 도로를 세워달라고 시 당국에 11년간 청원했으나 쿨하게 씹혔다. 이에 분개한 가장 폴 델프랫(4)은 2004년 11월 15일, 자신의 집 부지 전체(700 제곱미터, 약 212평)를 영토로 삼고 독립을 선포하여 와이 공국을 건국했다.(5)
폴 델프랫은 왠지 급조한 듯한 허접한 퀄리티의 귀족 예복을 입고 모스만 시청 앞에 나타나서 독립선언서를 낭독하였고, 모스만 시장과 시의회는 쿨하게 와이 공국을 승인했다고 한다. 후에 와이 공국은 지역 관광산업에 큰 도움이 되었으므로 서로 윈윈인 셈…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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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틴어로 "지자체로부터 승리하리라" 또는 "지자체를 극복하여 이기리라" 등으로 해석될 수 있으며, 건국 배경인 모스만 시와의 분쟁을 암시한다.(2) 약 212평(3) 폴 공 + 수잔 공비 + 1남 2녀…(4) 홈페이지의 역사를 보면 1960년에 자신의 초상화를 만들었다고 하니, 초소형국민체의 건국은 이때부터 예정되어 있었던 모양이다.(5) 관련해서 소송도 제기했으나, 2013년 항소심에서 패소하는 것으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