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발할 연대기
작가강무
출판영상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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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
판무림

나는 바이발할이다. 위대한 대지와 영원한 푸른 하늘의 아들이다. 그리고 사람의 아버지다. “우리들의 왕이 되어주십시오. 당신을 위해서라면 죽을 수 있습니다.” “왕? 하긴 너랑 친구 먹는 것보단 네 왕이 되는 것이 편하긴 하겠군.” 그는 그 자리에 서 있는 것만으로도 위압감을 주었다. 그것은 단순히 그의 키가 커서만은 아니다. 또한 그보다 아름답게 싸우는 전사는 없다. 압도적인 힘은 사람들을 전율하게 했다. 그 거대한 몸을 드러내며 괴한들을 덮쳤다. 그것은 마치 어두운 숲 속의 마물처럼 보였다. 어슴푸레한 새벽, 아직 어두운 숲속에서 검은 갑옷을 입고 묵빛 검을 휘두르는 모습은 그야말로 지옥의 기사, 헬나이트 그 자체였다.

한국의 판타지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