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피습 사건
발생 일시2015년 3월 5일 오전 7시 40분경
발생 장소서울특별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
피해자마크 리퍼트
가해자김기종
혐의살인미수, 외국사절폭행 등
재판 결과징역 12년

2015년 3월 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조찬 강연을 준비 중이던 마크 리퍼트 당시 주한미국대사가 반미 성향의 극단주의자 김기종에게 흉기로 얼굴과 손목 등을 공격당한 테러 사건.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발생한 주한 외교사절에 대한 살인 미수 사건으로, 한미동맹의 상징적인 인물이 서울 한복판에서 테러를 당했다는 점에서 전 국민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그러나 리퍼트 대사가 보여준 의연한 대처 덕분에 오히려 한미 관계가 더욱 굳건해지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목차

1. 사건 경위
1.1. 발생
1.2. 후송
1.3. 수사 및 재판
2. 영상

1. 사건 경위

1.1. 발생

2015년 3월 5일 오전 7시 40분경,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가 주최한 조찬 강연회에 참석한 리퍼트 대사는 메인 테이블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이때 근처 테이블에 앉아 있던 김기종이 접근했다. 김기종은 25cm 길이의 과도를 꺼내 들어 리퍼트 대사를 공격했다. 그 직후 현장에 있던 장윤석 당시 새누리당 국회의원과 주변 참석자들이 김기종을 덮쳐 제압했다.

1.2. 후송

리퍼트 대사는 얼굴에 큰 상처를 입고 피를 많이 흘리는 와중에도 당황하지 않고, 손수건으로 상처를 지혈하며 걸어서 행사장 밖으로 나갔다. 이후 순찰차에 탑승하여 인근 강북삼성병원으로 1차 이송되었고, 응급조치 후 신촌 세브란스병원으로 옮겨져 80여바늘을 꿰매는 등 수술을 받았다. 오른쪽 뺨에 길이 11cm, 3cm 깊이 자상, 팔에 관통상 등을 입었는데, 얼굴에 입은 상처의 경우 조금만 더 깊었어도 경동맥에 손상을 입어 위험했었다고 한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었고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으며, 3월 10일 퇴원했다.


1.3. 수사 및 재판

사건 다음 날인 3월 6일, 법원은 도주 및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김기종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은 살인미수, 외국사절폭행,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했다. 또한 북한 서적을 소지하고 북한 주장에 동조한 점을 들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도 추가했다.

1심에서 살인 미수 등 혐의가 유죄가 되어 징역 12년이 선고됐다. 국가보안법 위반은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 판결됐다. 2심도 1심과 동일했고, 2016년 9월 대법원에서도 동일하게 징역 12년이 확정됐다. 이후 김기종은 복역 중 2015년 교도관을 폭행하여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기도 했다.

2.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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