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3월 1일에 나미나라공화국은 대한민국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하고 건국을 선포했다.(5) 그러나 실상은 관광용 컨셉을 잡기 위해 나라 흉내를 내는 것에 불과하다.
하지만 다른 초소형국민체에 비하면 꽤 넓은 영토, 안정적인 산업구조와 수익을 갖고 있는 편인데다가 관광용 컨셉놀이에 불과한 터라 정부의 어그로를 끌지도 않아서 잘 유지되고 있다. 정부의 개입으로 강제 퇴거조치당한 초소형국민체가 매우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나미나라는 충분히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셈이다.
남이섬의 성공 이후 탐나라공화국 등 국내 지자체가 나라 컨셉으로 관광지를 운영하는 벤치마킹 사례가 많이 나오고 있으며, 나미나라는 그런 9개 지자체와 함꼐 상상나라국가연합을 창설했다.
방문객에게 여권을 판매하고 있는데,45,000원짜리 단기여권을 구입하면 1년간 자유롭게 입국할 수 있다. 통합여권은 제주도의 탐나라공화국에도 입장이 가능한 여권으로, 역시 기간은 1년이며 가격은 50000원이다. # 평생 기간인 국민여권도 있는데 이쪽은 문화예술 공헌자를 대상으로 하며 별도 심사가 필요하다. 또한 나미나라공화국을 방문할 때는 출입국관리소를 통과해야 한다.
또한 나미통보라는 독자적 화폐를 발행하고 있는데, 실상은 남이섬 내에서 사용 가능한 토큰일 뿐이다. 하지만 초소형국민체 중에선 드물게 단순 기념품이 아닌 국내에서 실제로 잘 유통되는 화폐를 보유한 예라는 의의가 있다. 대부분의 초소형국민체에서 화폐 발행은 주권국임을 강조하는 퍼포먼스에 불과하기 때문.